김해 나들목 스튜디오에서 김미나씨 촬영회에서 찍었던 사진. 이 날 촬영 경험이 인물 사진을 찍는다는 걸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인물 사진도 어떤 목적으로 찍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구나 하는 걸 생각하게 된다. 이 촬영 날 느낌을 잘 정리해 뒀더라면 하는 후회가 되네. 흠.. a7m2 // Sony Fe 85mm F1.4 GM
그러고 보면 인물 사진 대부분이 손현진 모델이랑 작업한 것들이네. Fujifilm X-H1 XF 56mm F1.2 인물 사진을 찍어본 렌즈 중에서 정말 정말 맘에 들었던 렌즈 중에 하나.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 중에서는 Nocticron 42.5mm F1.2 크롭 바디 렌즈 중에서는 XF 56mm F1.2 가 극강이었다. 배경을 완전히 지운다는 건 사진에서 크게 좋은 일은 아니다. 라고 고수들은 말한다. 사실 나는 고수가 아니라 잘 모른다. 상황 따라 지워야..
뭔 학교에서 학우들 안 괴롭히면 아이돌 연예인이 못되는거냐? 자고 일어나면 하나씩 나오냐.. 그냥 연예인 하고 싶으면 아이들아. 학교를 가질 마. 학력 전혀 중요한 요소 아니잖냐..
얼마전에 s9p 와이즈핏 3축 휴대폰용 짐벌을 구입했다. 현재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 사실 거짓말이다. ^^; -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아마 지금부터 잘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 짐벌을 켜고 세팅을 잡으면 이 세팅이 자꾸 풀려서 짐벌이 리셋되는 현상을 겪었다. 굉장히 기본적인 것을 몰랐던 탓이다. 이 짐벌은 자동으로 수평을 잡아주는 기능이 없고, 전원을 켜기 전에 수평을 잡아서 전원을..
오랫만에 나온 송정. 걷기. 이번 연휴 동안 빼먹지 말아야할 것. 1시간 정도 걷기.
165g 정도. 의미 있지만 뭔가를 더 붙이는 순간부터 큰 의미 없는 차이. 바디의 부피감이 너무 없으면 나는 외려 렌즈와 밸런스가 별로던디..
구입한 지 아직 2년이 안됐는데 5만 킬로 가까이 운행중인 내 자동차. 아마 하이브리드가 아니었으면 ,,,,, 소중히 아껴줄께. 고마워. 내 몬생이. - 처음에 본 디자인이 맘에 별로 들지 않아 이렇게 이름지음. 돌아오는 길에 통화를 하지 않으면 딱 좋은 타이밍에 KBS 2라디오에 이상호의 골든 팝스를 들을 수 있다. 8시 전에 출발한다면 MBC의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다가 8시부터 이어서 골든 팝스를 들을 수 있다. 한동안..
그 물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 물건을 사용할 상황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문득 여행용 백팩을 검색하게 됐는데 생각해 보니 백팩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여행이 가고 싶은 것 같다. 카메라를 사고 싶은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카메라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진이 찍고 싶은 거겠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달 안에는 뭔가 정리를 해 내야겠다.
포스팅 100개를 채우지? 흐음.. 영화나 책도 포스팅 해야겠다.
다시 꼭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