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학교에서 학우들 안 괴롭히면 아이돌 연예인이 못되는거냐? 자고 일어나면 하나씩 나오냐.. 그냥 연예인 하고 싶으면 아이들아. 학교를 가질 마. 학력 전혀 중요한 요소 아니잖냐..
이런 형식의 농구 예능은 처음이라 좋다. 그동안 농구 예능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 편. 버저비터, 핸섬 타이거즈 등이 있었는데 우리동네 예체능 이후에 농구 예능은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예능 자체의 재미.. 등을 떠나서 농구의 재미를 제대로 보여준 예능은 우리동네 예체능이 최고가 아니었을까 싶다. 90년대를 20대로 보낸 내게도 농구와 스타크래프트를 빼고는 20대를 말하기 어렵다. 농구 심판 자격을 딸 정도로 대학 농구동아리에서 열심히 했고, 고학년이 되면서 후배들을 지도하면서 느꼈던 점을 이런 농구 예능을 보면서 다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가장 재미있는 점이 아닐까 한다. 상암 불낙스(뭉쳐야 쏜다의 팀 이름)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지도자들의 지도 목표의 부재가 이 예능의 차후의 가장 큰 문..